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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산은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동쪽에 위치한 해발 503m로 남쪽으로는 용인시 모현면과 닿으며 북으로는 그줄기가 광주시의 산업도로가 지나는 경안교 동단까지 뻗어내린 광주시의 명산입니다.
백마산을 휘돌아 배미독(달리는 말의 꼬리를 잡아맨 모양)끝쪽인 탑골에 소재한 약사사는 청정도량으로 용인지역과 분당,성남지역은 물론,서울의 잠실,강남등에서 대중교통 편으로 30분에서 1시간정도 내에 도달할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약사사를 감싸고 있는 뒷면의 산세는 깊은산중에 들어와 있는 느낌으로, 사찰경내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각종 꽃들과 무성한 나무들로 둘러쌓여 내방객의 마음을 아름답고 풍성하게 맞이하며,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신비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또,약사사 대웅전에 모셔져있는 “약사여래부처님”은 약100여년전에
약사사 아랫마을에 거주하는 황씨댁 선대께서 땅속에 계신 약사여래부처님이
“나를 꺼내달라”는 현몽을 받고,꿈속에 본 땅근처를 파보니
돌로 조성된 약사여래부처님이 누워 계신 것을 발굴하여
약사사에 모셨다고 하며,
특히,약사사에서는 매년초에
“자비도량참법기도회”라는 정례기도회가
3박4일간에 걸쳐
바라춤등과 함께 웅대하게 열리는데,
이 기도회는 중생들이 평생지은
죄(참:讖)나,앞으로 지을죄(회:悔)를
부처님께 빌어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비워내고,
욕심을 내려놓게 하는
30여년 전통의 기도회입니다
또한, 매주 일요일마다 “어린이,청소년 일요불교학교”를 약24년간 운영해오면서 약사사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부처님의 자비심을 닮은 어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2009년 7월에는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으로부터 광주시내 소재 사찰로서는 처음으로『어린이,청소년 포교 중심도량』으로 선정된바 있습니다.
성불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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